60주년 기념 출시 된 농심라면 후기

 

농심이 60주년을 맞이해 농심라면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특별히 한우와 우리쌀이 들어간 농심라면인데요. 

어떤 맛의 라면일지 너무 궁금해 받자마자 바로 한봉지 끓여먹어보았습니다. 

 

 

농심라면 안에는 비법스프 , 후레이크 , 후첨분말 이렇게 3가지가 들어있습니다. 

후레이크와 비법가루는 면과 함께 같이 넣어 끓이고 

다 끓이고 난 뒤에 후첨분말을 넣으면 농심라면 끓이기 끝!! 

남편이 후첨분말을 끓일때 넣으냐 끓고 나서 넣나 뭐가 다른지 궁금해하더라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후첨분말을 끓일 때 넣으면 맵기가 줄지 않을까 싶은?

풍미가득 이라고 되어있으니 풍미가 줄어드는 ? 그렇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라면은 새벽에 끓이는 라면과 남이 끓여주는 라면이 가장 맛있잖아요. 

새벽에 끓이는 라면도 제가 끓이면 맛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오자마자 남편한테 끓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남편이 끓여줘서 맛있는 것인지, 

농심라면 자체가 맛있는 건지 면발이 꼬들꼬들하니 맛있었어요 , 

맵기는 신라면보다 조금 덜 매운데, 면발은 신라면보다는 얇은 것 같았어요 . 

아주 조금 얇아보였어요. 

 

 

언제 없어질 지 모르는 60주년 기념 출시 된 농심라면인데, 

당분간 농심라면으로 정착해서 주말엔 농심라면 먹어야겠어요.

 

신라면은 너무 맵고 안성탕면은 좀 더 매웠으면 하는 중간의 맛의 라면을 원하신다면 

농심라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