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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토요일날 회사사람들과의 약속이다. 

토요일은 거의 지인들 친구들 가족들 약속 아니면 안 잡는데 

퇴사하신 아저씨께서 오랜만에 회사근처로 올라왔다고 만나자 청해서 

토요일날 만나게 되었다. 

 

 

 

오랜만에 오셔서 만나시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만나시는 분들마다 고기를 먹으러 다녀서 지겹다 하셨다. 

그래서 원동 근처에 있는 횟집 맛집을 알아 놓았다고 거기로 가자고 해서 따라온 

오산원동맛집 밀머리횟집으로 다녀왔다.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들이다. 

그와중에 해초들이 나오는데 , 배부를때 술 안주하기 너무 좋았다. 

초장에 딱 찍어서 먹으니 너무 좋았다. 

 

 

 

방어랑 광어랑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방어를 별로 안 좋아해서 광어를 왕창 먹었고 

방어는 아저씨들 입속으로 쏙쏙 들여보내드렸다. 

 

 

 

기본으로 나오는 지리탕은 너무 맛있어서 순삭으로 먹어치우고 하나 더 주문했다. 

추가주문은 5,000원 추가금액이 있다. 

매생이에 파까지 들어가있어서 정말 술이 술술 들어가는 맛이다. 

술을 마시면서 해장이 되는 맛! 

 

마지막 김마끼와 튀김까지 먹고 해산했다.